[CNA AGENCY 캐스팅 작품]'낮과 밤' 남궁민·김설현·이청아, 쫓고 쫓기는 추리의 서막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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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 측은 1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포스터에는 수사에 나선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의 모습이 담겼다. 낮인지 밤인지 알 수 없는 푸르스름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앞으로 펼쳐질 얽히고설킨 이들의 운명의 서막에 관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남궁민은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심하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허공을 가로지르는 그의 눈빛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어 그의 시선 끝에 무엇이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김설현과 이청아는 남궁민에게 시선이 고정됐다. 김설현은 슬픔을 간직한 눈빛으로 남궁민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청아는 의문을 가득 품은 강렬한 눈빛으로 남궁민의 예의 주시하고 있는 모습. 이에 두 사람이 남궁민에게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인지,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눈부시게 어두운 진실'이라는 카피에서 이들 쫓는 진실이 무엇일지, 그리고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에 '낮과 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남궁민과 김설현, 이청아의 얽히고설킨 관계의 서막이 담겼다. 이에 더해 베일에 싸인 남궁민의 미스터리한 정체에 대한 궁금증까지 담아내려 했다"며 "특히 남궁민을 쫓는 김설현과 이청아의 시선처럼 그의 비밀스러운 정체가 무엇일지 주목해 본 방송을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낮과 밤'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